지난해 12월, 부천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았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은 물론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우선으로 한다. 부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T/F팀을 구성하고

이주희 시민기자(복사골)   2016-04-05

문화체육부의 다문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지방자치단체의 127개 공공도서관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이 4월부터 전국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부천에서는 북부도서관이 이 사업의 일환으로 4월 2일부터 유아들을 상대로 한 ‘책이랑 세계여행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2016-04-04

“혼자 안 있어 좋고, 여기 오면 시간도 잘 가고 재미 있으니께 한 번도 안빠지구 댕겨. 매주하면 좋을텐데...” 오정보건소의 ‘홀몸어르신 3세대 행복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하시는 한 어르신의 소감이다. 독거노인 정신분야 3대 특화사업 중의 하나로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2016-04-03

부천원미경찰서   2016-03-29

오랜 전, 교수로부터 ‘인문학’의 의미를 아주 단순하고 명쾌하게 들은 적이 있다. 인문학은 ‘사람들이 살아온, 살아가는 삶의 무늬’라는 답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던 기억이 난다. 올해 새로 개관한 소사시민학습원(송내어울마당 內)과 부천시민학습원에서는 3

이주희 시민기자(복사골)   2016-03-29

올해로 개관 22주년을 맞은 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쉰 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어른들의 정서와 학습 욕구를 반영하다 보니 프로그램이 다양해진 것이다. 이 중, 장구와 민요를 일정기간 수료한 뒤 후속 모임으

이주희 시민기자(복사골)   2016-03-28

부천원미경찰서   2016-03-25

부천원미경찰서   2016-03-25

‘거점 경로당’. ‘거점’이라는 낱말의 사전적 용어는 전투 등의 활동의 근거가 되는 지점이고, ‘경로당’은 노인들을 공경하고 위로하는 뜻에서 노인들이 모여 놀 수 있게 지은 집이라고 쓰여있다. 부천시는 3월부터 10개소의 기존 경로당을 활동적인 ‘거점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2016-03-24

봄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에도 기지개를 켜자.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 몸도 봄을 맞이하면서 활동 반경을 넓히기 시작한다. 산행을 하기도 하고, 산책을 하거나 운동장에 나서기도 한다. 그러나 그에 앞서 내 몸 진단이 먼저다. 노년층은 더욱

황정순 시민기자(복사골)   2016-03-24

“모든 인간은 존엄과 권리를 지니고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났다.”세계 인권 선언 첫 번째 조항이다. 2006년 90만 명에 불과하던 이주민의 수가 거의 10년 만에 190만 명(출입국 통계 2016년 1월 기준)으로 두 배의 숫자로 불어나면서 한국사회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2016-03-23

부천문화원 50주년 기념식이 솔안아트홀에서 열렸다.1966년 지방문화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부천문화원은 송내 어울마당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부천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이어가며 문화도시로서의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

주선희 시민기자(복사골)   2016-03-21

역사(驛舍)도, 사람들도 밝다. 역 주변은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다. 지난 2015년 10월에 일부 개통됐던 송내북부 환승역이 지금은 본격적인 환승역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철과 버스는 역사(驛舍) 2층으로 다니고, 1층은 택시와 승용차만 다닐 수 있다.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2016-03-15

베이비 부머의 성공적인 제2인생을 지원하고 있는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개소 2개월 여를 맞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설립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100세 시대를 맞아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오고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는 등 바쁜 일

최정애 시민기자(복사골)   2016-03-14

‘환경두레 협동조합’ 이사장 전미경(중동) 씨는 평소 생태환경에 관심이 많았다. 경단녀(경력단절여성)였던 그는 생태환경관경지도사가 되기 위해 55일 간 220시간의 교육을 마쳤다. 2014년 7월, 환경두레 동아리를 만들어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집부터

이주희 시민기자(복사골)   2016-03-11

우리 시는 2002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내 부천시민학습원을 개원해 학습으로 일터, 쉼터, 삶터가 숨 쉬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작년 12월에는 복합문화시설 ‘송내어울

최정애 시민기자(복사골)   2016-03-10

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사람의 안전욕구는 생리적 욕구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안전한 도시 만들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부천시 행정의 최우선 순위가 안전이 되어야 하는 이유다.지난 2월 25일 오후 2시 중동지구대 정

송미숙 시민기자(복사골)   2016-03-10

“얍! 아이쿠! 와!” 체육관 실내는 생동감으로 후끈했다. 셔틀콕의 움직임에 따라 배드민턴 회원들은 탄성을 질렀다. 2015년 3월 5일, 소사구 은성로 2번 길에 ‘부천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이 개관되었다. 이 체육관은 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2016-03-08

부천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산해연(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오는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뜻)에서는 매월 한 차례씩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생신상을 대접해 드리는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2012

주선희 시민기자(복사골)   2016-03-05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이 배고프고 힘들 때 조금만 도움을 주어도 삶에 희망을 갖게 되죠. 아이들 대부분이 통닭을 좋아하죠. 내 아이와 같은 또래를 챙기는 마음으로 15세대 가정에 매월마다 날짜를 정해놓고 제가 직접 통닭을 전달하게 됐어요. 오

조우옥 시민기자(복사골)   20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