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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교실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부천의 아이들부천시 초등학교 4학년들의 꿈이 운동장에서 뛰놀고 있다.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  samal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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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5  15: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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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는 작년 수영교실(3학년)에 이어 올해 초등학교 4학년 전체 아이들에게 축구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축구교실은 정규 체육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진행인력은 체육교사 1명과 축구강사 1명으로 이루어져있다.

      ▲ 코치에게 게임규칙을 듣고 있는 솔안초 4학년 아이들  
    ▲ 코치에게 게임규칙을 듣고 있는 솔안초 4학년 아이들

    솔안초등학교(교장. 정창배)운동장에 4학년 1반 25명의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었다. 남여 각각 색을 달리한 조끼를 입고 신나게 뛰어다녔다. 솔안초의 축구강사는 부천FC 2군의 배준열 선수이다. 솔안초의 축구교실은 3월 24일에 시작했다. 매주 목요일, 현재 6번 진행하였고 상반기 10차시를 계획하고 있다.

      ▲ 여학생들의 축구  
    ▲ 여학생들의 축구

    축구교실 담당 체육교사 김태현 선생님은 “기존 틀에 박힌 체육시간이 아니다. 아이들이 전문적인 축구 선수와 같이 뛰고 있다는 자부심에 아주 적극적이다.”며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한 인재도 육성해서 부천FC 어린이 축구단 면접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공을 친구에게 패스하던 한승빈 군은(솔안초 4년) 자신이 선수 같아서 축구가 실감나서 더욱 재미있다고 했다. 공을 쫓던 한 아이가 넘어지자 다른 친구가 얼른 일으켜 주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담임 김홍귀 선생님은 “일부러 가르쳐 주지 않아도 협동심을 배우는 것 같다. 정당한 승부욕도 발동하고 경쟁력도 키우는 축구교실 수업은 매우 의미 있다.”고 했다.

      ▲ 남학생들의 축구하는 모습  
    ▲ 남학생들의 축구하는 모습

    초등학교 축구교실 정규수업운영에 대해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소 체육시간에 접하지 못했던 구기 종목인 축구를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 호응도 또한 만족이었다. 아울러 부천 FC선수들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차원으로 축구수업을 지도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실전 축구의 재미를 전수한다. 미래 꿈나무를 위해 다양한 교실을 계획하고 있는 부천시는 초등학교에 바둑교실, 만화교실도 확대해 갈 전망이다.

    솔안초등학교 032-653-3178

    복사골기자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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