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예손병원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100송이를 준비했다.

65세 이상의 입원 환자분들에게 의료진이 카네이션을 전달하기도 하였으며, 외래에 방문한 환자분들에게 감사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특히 미처 카네이션을 받지 못한 어른분들은 "오늘이 어버이날인지도 잊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카네이션 소식을 듣고 직접 현장에 찾아와 카네이션을 받으시는 입원환자 분도 계실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예손병원 대표원장은 "매년 어버이날 감사카네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환자분들의 반응이 뜨거워 준비한 100송이가 1시간만에 전달이 완료되었다. 예손병원을 찾은 많은 분들이 미소와 함께 카네이션을 받으시니 준비한 입장에서 더욱 보람됨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예손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보다 나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고 기분 좋은 미소를 안고 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