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소재 국시촌(대표 허남호)은 지난 5일 원미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에게 중식으로 짜장면 대접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허남호 대표는 ‘정따라마음따라 봉사단’의 일원으로 2011년부터 기회가 될 때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따라마음따라 봉사단과 또 다른 봉사를 기획하던 중 심곡2동 주민센터를 통해 원미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지원해드리게 되었고 당일 제공된 양만 400인분(시가 120만원)에 달한다.

허남호 대표는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드시는 분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봉사단과 함께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심곡2동에 위치한 늘사랑요양병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만도, 당뇨․혈압 측정, 소변검사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김진복 심곡2동장은 “훈훈한 나눔사랑을 베풀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허남호 대표와 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원미구 심곡2동 032-625-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