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성우)는 지난 3일부터 고강본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하절기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 고강본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성우)는 지난 3일부터 관내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고강본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여름철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 2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해충 발생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추진한다.

여름철은 높은 기온 등으로 각종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그 어느 때보다 방역이 중요한 시기이기에,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고강본동 곳곳을 꼼꼼하게 방역할 예정이다.

▲ 고강본동 하절기 방역 활동 개시 기념사진

이성우 고강본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올여름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실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계성 고강본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을 위해 자율적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방역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본동 새마을협의회는 오는 9월까지 실시하는 방역 외에도 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오정구 고강본동 행정안전팀 032-625-7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