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후)는 지난 14일 반찬과 부식류를 저소득층 50가구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후)는 지난 14일 직접 만든 영양 만점 반찬과 부식류를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 안운설 중동장과 새마을부녀회가 반찬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반찬 나눔 행사에서 중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 3종(열무김치, 청포묵무침, 진미채무침), 도넛과 과자 등 간식을 꾸려 식사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동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 중동 새마을부녀회가 반찬을 홀몸 어르신께 전달하고 있다.

또한, 중동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부천소방서 중동119안전센터에 방문해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밑반찬을 부천소방서 중동119안전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는 이달을 시작으로 홀수달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후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반찬 나눔 행사에 많은 부녀회원이 함께 해줘서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반찬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운설 중동장은 “중동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중동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한 관심으로 살피는 중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미구 중동 복지팀 032-625-5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