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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을 새책으로 바꿔줘요
황정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hjs3363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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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18  2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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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읽은 아기 책을 바꿔 갈려고 왔는데, 정말 새 책으로 바꿔주나요?”
    “1인당 최대 3권씩 바꿔 가세요. 이 책은 2020년 전에 출간된 책이어서 교환이 안 됩니다.”
    접수를 맡고 있는 소사동 글마루 작은도서관 장은미 사서는 시민들의 질문에 대답하기 바쁘다.
    지난 17일 수요일 송내2동사무소 앞에는 오후 2시가 되지 않았는데도 인근에서 나온 사람들이 도서 교환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좋은 책을 고르기 위해 미리 나와서 줄을 섰다.
    송내동에 살고 있는 류자림(여. 49) 씨는 “가족이 한 달에 10권 정도의 책을 읽고 있는데 오늘 아이들 책을 갖고 왔어요. 참 좋은 행사라고 생각해요. 이런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어요,”라며 매우 흡족한 모습으로 책을 받아들었다.

     

      ▲ 송내2동 행정복지센터  
    ▲ 송내2동 행정복지센터

    행사를 주관하는 새마을 문고에서는 매년 1번씩 알뜰 도서전을 여는데, 이번 행사를 위해 300만원을 부천시에서 지원 받았다고 한다. 행사에 사용할 새 책도 100여 권이나 준비했는데, 교환하고 남는 책은 군부대나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 보낸다고.

    전국 새마을 문고의 역사는 61년 정도이며, 부천 새마을 문고의 역사는 35년 정도 되었다. 새마을 문고 하면 시민들의 기억 속에 아직 남아있는 ’새마을 이동문고‘를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새마을 이동문고는 부천시 도서관 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자연스레 없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곳곳에 찾아다니며 책을 빌려주던 새마을 이동문고 덕택에 책을 많이 읽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책을 읽도록 독려하는 일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가 설득력이 있어 보였다.

    부천시 새마을 문고 김광운(57) 회장은 “새마을 문고 전국 차원에서 알뜰 도서전을 열지만 국민운동 단체지, 관변단체가 아닙니다. 요즘같이 인터넷으로 얕은 지식을 얻고 있을 때 책 읽기는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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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밖에 부천시 새마을 문고는 ‘햇살이 가득한 작은 도서관 (원미2동)’글마루 작은 도서관(소사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천 지역 예선 부천 시장기 독서경진대회, 독서 문학기행, 15일간 여름 피서지 새마을 문고가 있다. 올여름에는 여월동 캠핑장에 새마을 문고가 찾아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인 연간 평균 독서량이 1인당 4.3권 정도라고 하니 전에 비해 점점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집에 쉬운 책부터 옆에다 놓아두고 한번 읽어보면 어떨까.

     

    새마을문고중앙회 부천시지부 032-671-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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