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매해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천삼락교회(담임목사 김신웅)는 취약계층을 위해 원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명렬)에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 부천삼락교회(담임목사 김신웅)는 원미2동 취약계층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원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 물품을 원미2동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신웅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명렬 원미2동장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부천삼락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주민들이 모두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