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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S’ 전시·공연 보러 오세요!‘청년예술가S’ 실연회, 복사골갤러리와 판타지아극장에서 11월 25일까지 진행.
이지현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womanlead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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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8  23: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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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16일(목) 오후, 비 내리는 늦가을의 감성을 안고 복사골갤러리를 찾았다. 부천문화재단의 <차세대 전문 예술 활동 지원 사업>인 ‘청년예술가S'의 실연회로 전시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인에게 동행을 권했는데 ‘청년예술가S’의 ‘S'가 무슨 뜻이냐며 궁금해 한다. 기자도 예전에 궁금했던 거라 공감하며 알려줬다.

      복사골갤러리 모습.
 
    ▲ 복사골갤러리 모습.

    ‘S’는 ‘Somebody’를 의미하는데 누구나 청년예술가로서 부천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아 부천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청년예술가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부천에 거주하거나 부천 지역 대학에 재학 중, 또는 부천 내 단체 소속 및 재직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전문(예비) 예술인으로 시각(회화, 조각, 공예, 사진, 영상, 설치 등) 전시와 공연(음악,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분야로 공모했다.

      김하은 작품.
 
    ▲ 김하은 작품.

    선정된 청년예술가에게는 전문가 자문 등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전시(순수 창작물)와 공연(초연)의 실연회로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발표를 지원한다. 또한 실연회 이후 창작 지원금(시상금)을 지급한다. 이러한 사업은 지역 기초 예술 분야의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속 가능한 지역 예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50여 명의 청년예술가가 지원했고 총 13명을 선정했다. ‘리본시티’를 제목으로 한 이번 실연회는 과거-현재-미래의 시간성(REBORN)과 자연-인간-기술 환경(CITY)의 연결(RIBBON)을 의미한다.

      변채린 작품.
 
    ▲ 변채린 작품.

    ‘청년예술가S’의 ‘S’가 궁금했던 지인의 물음에 부천문화재단의 <청년예술가 지원 사업>을 소개했더니, 부천 시민이기도 한 지인은 “예술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청년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 자체로도 의미 있는 사업이어서 앞으로도 지속되면 좋겠네요.”라며 청년들이 좀 더 힘을 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소 작품. 
 
    ▲ 이소 작품.

    송내역에서 천천히 걸어도 10분 이내 도착하는 복사골문화센터 2층의 복사골갤러리는 전시 포스터 그대로 보랏빛 도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각 분야 전시회의 청년예술가 주인공은 6명이다. 갤러리 입구에서 좌측부터 벽면을 따라 김하은, 둘(이지원), 변채린, 이소, 소수빈, 이재영 작가 순으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둘(이지원)의 ‘신생 공간(A Newborn Space)’의 음향이 들린다. 물방울이 맺힌 듯 흐릿한 영상에 빗소리와 빗길을 지나는 차량과 앰뷸런스 소리 등이 흘러나오는데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참을 생각하게 했다.

      둘(이지원) 작품.
 
    ▲ 둘(이지원) 작품.

    전시 작품 못지않게 기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곳이 있었다. 방명록이 놓여 있는 테이블과 마치 화장대를 연상케 하는 거울이 벽에 걸린 곳이다. 작은 노트 타입 방명록과 간단하게 메모를 작성해 거울 양 옆에 부착할 수 있도록 포스트잇이 준비되어 있었다. 전시 이틀째 날 오후였음에도 이미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것 같았다.

      이소 작품.
 
    ▲ 이소 작품.

    “청년예술가S! 같은 청년으로서 응원합니다!”, “청년예술가S, 리본시티, 연결된 우리를 응원할게요!”, “전시가 다양해서 좋아요. 가까이 살면서도 몰랐는데…, 청년예술가 전시 자주 보고 싶어요.”, “그림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무언가 멋지네요.”, “작품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파이팅!”, “청년예술가의 반짝임이 느껴져요.”, “부천에서 활동하는 모든 예술가들 응원해요!”, “좋은 작품들 잘 보고 갑니다. 청년예술가S 파이팅!” 등 짧지만 다양한 관람 소감을 읽으며 기자도 공감하게 되었다.

      소수빈 작품.
 
    ▲ 소수빈 작품.

    전시는 11월 25일(토)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25일은 오후 4시 마감)운영된다(월요일 휴관). 전시뿐 아니라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 청년예술가S 7인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아코디언을 연상케 하는 ‘반도네온’과 하모니카 연주, 가야금과 비트박스 공연 등 다채롭다.

      이재영 작품.
 
    ▲ 이재영 작품.

    전시와 공연 모두 무료이며 공연은 부천문화재단 누리집(www.bcf.or.kr)에서 예약하면 된다. 또한 실연회 실황 영상은 12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부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실내에서 편안하게 청년예술가들의 전시와 공연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아울러 앞으로도 청년예술가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청년예술가S’ 7인의 공연 일정. 
 
    ▲ ‘청년예술가S’ 7인의 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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