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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동행 탐방기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교류도시 청소년들 참여
정현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minuki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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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31  17: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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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친구들에게 보여줄 밴드 공연을 준비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 링스한(LING SHI-HAN, 중국 학생)

    “기대도 되고 살짝 설레기도 해요. 멀리에서 온 친구가 좋은 추억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처음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행사에 참가하면서 외국에서 온 친구를 위해 한국의 특색있는 곳을 나름대로 열심히 찾아봤다는 홍은지 학생(중흥중학교 3학년)은 상기된 얼굴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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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국제교류 도시와 함께하는 <제20회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행사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다. 2019년 제19회 행사 이후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하얼빈시와 웨이하이시에서 10명, 일본 가와사키시와 오카야마시에서 8명, 미국 베이커스필드시에서 9명 등 총 27명과 1:1 매칭해 활동할 부천지역 청소년 29명이 참가했다.

      ▲ 친구야! 음~ 나로 말할거 같으면  
    ▲ 친구야! 음~ 나로 말할거 같으면

    지난 7월 27일 환영식이 열린 시청 소통마당에서는 현재 가톨릭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중국 학생들의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기념품 전달식이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 석상균 행정국장, 가톨릭대학교 김준석 국제교류처장과 참가 학생 학부모, 국제교류 학생인솔자, 통역을 맡은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기념 사진은 남겨야해!  
    ▲ 기념 사진은 남겨야 해!
      ▲ 홍은지-오모리미와카 친구1일차  
    ▲ 친구 1일차! 한국 홍은지 학생과 일본 오모리미와카 학생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 다음날에는 한국만화박물관, 한옥체험마을 탐방을 시작으로 역곡 상상시장에서 전통시장 체험까지 마쳤다. 이후 참가한 청소년 모두가 기대하던 ‘부천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부천을 지나는 지하철 노선은 2개다. 맞으면 O, 틀리면 X로 가세요!”
    짝꿍과 함께하는 ‘O, X 게임’을 시작으로, 치열한 선두 다툼이 관건이었던 ‘캐릭터 보고 영화 알아맞히기’는 팀별 협동심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  
    ▲ "X가 맞다고~~"

    이어서 기대하고 고대하던 장기자랑 시간. 어색했던 첫 만남은 잊어라! 각자가 준비한 무대를 멋지게 선보이며 청소년의 끼(?)를 맘껏 발산한 이 시간을 통해 참가한 청소년 모두는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친구가 되었다.

      ▲ 실수해도 예쁘게봐줄래?-미국청소년들  
    ▲ 실수해도 예쁘게봐줄래?-미국청소년들
      ▲ 밴드공연중인 중국청소년들  
    ▲ 밴드 공연중인 중국 청소년들
      ▲ '다함께 댄스타임'-일본청소년공연중  
    ▲ '다함께 댄스타임'-일본 청소년 공연 중

    탐방 3일째에는 행사를 주관한 가톨릭대학교 캠퍼스 투어가 이어졌다. 이미 해외에서도 유명해진 '오징어 게임' 등 체육대회와 한국의 전통 무예 태권도 공연을 끝으로 전체 참여자가 함께하는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후 개별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가정문화 체험과 매칭 청소년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뭘해도 즐거운걸~  
    ▲ 뭘해도 즐거운걸~

    “오기로 했던 미국 친구가 문제가 생겨 참여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다른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성효원 학생((덕산고등학교 1학년)은 내년 미국 답방을 기대하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정지원과 교류협력팀 곽범종 주무관은 “이번에 참가한 국가 이외 중앙아시아나 러시아 등 해외 교류 도시와도 홈스테이 행사를 하고 있는데, 참여했던 청소년으로부터 좋았던 경험을 소개받아 새롭게 참가하는 경우가 많다”며 “부천시를 알리고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해외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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