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자유총연맹신흥동분회는 매월 소외계층을 발굴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소외가정 돌보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지원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취약 계층을 선정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것으로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눠 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자유총연맹신흥동분회장 등 10여 명은 지난 25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 6가구에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자유총연맹신흥동분회 양회담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신흥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정구 신흥동주민센터 032-625-7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