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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작은 공원에서 느끼는 일상의 소중함소나무 숲과 산책로 등 근린공원 눈길
송미숙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smk112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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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26  17: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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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숲, 꽃을 보며 걷고 운동하고 쉬고 싶을 때 우리는 공원을 떠올린다. 마음 같아서는 내 집 앞마당을 꾸밀 수 있는 풍경 좋은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다. 하지만 전원주택에서 사는 것도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다. 풀을 뽑고 가꾸고 물도 줘야 한다. 벌레도 많이 생기고 폭우가 쏟아지면 이래저래 걱정도 앞선다. 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은 이러한 수고로움 없이 그 모든 걸 즐기기만 하면 되니 그 얼마나 좋은가.

    부천에는 중앙공원, 상동 호수공원, 도당공원, 원미공원 등의 큰 공원이 있다. 하지만 집에서 멀다. 집 밖을 나서면 바로 공원이 펼쳐졌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작지만 멋진 근린공원을 집 가까이에서 찾아보자. 우리 시는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많은 도시이다. 부천 시민이라면 집 근처에서 공원 한두 곳 정도는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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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집 근처에는 계남공원이 있다, 경기예고 옆에 위치한 계남공원은 지금 공원을 빙 둘러 심어진 무궁화, 맥문동이 꽃을 피워 볼 만하다. 소나무 숲이 울창해 한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고, 소나무 뿌리가 울퉁불퉁하게 올라와 뻗어있어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에 자극이 된다. 솔잎 낙엽 위를 밟으니 발바닥이 시원하고 낯선 촉감으로 기분이 새롭다.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더러워진 발바닥은 집이 가까우니 가서 씻으면 된다.

    공원에는 운동기구도 있어 온 김에 기구도 이용해본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청소년들을 위한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오가는 이들을 위한 쉼터, 벤치, 산책로 등 있을 건 다 있다. 마음은 굴뚝같지만 멀리 나서기가 부담스러울 때, 가까운 곳에 이렇게 잘 꾸며진 공원이 있어 즐기기 좋다.

    내가 사는 곳을 애정을 가지고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작지만 사랑스러운 공원이 곁에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코로나는 끝날 줄 모르고, 경기는 안 좋고, 되는 일이 없이 답답할 때,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아보자. 오가는 길에 만나는 공원에서 잠시 쉬며 느껴보는 계절과 자연이 일상의 소박한 기쁨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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