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소년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싶다면? 부천상상거리 열린무대로 가보자.

PYBS(부인중), 피스톨즈(부천정보고), 레이즈(부천정보고), 중독(부천정보고 졸업생), APEX(송내고), 니․엄․마(송내고) 등 밴드팀과 소명여고 , 송내고, 부천동중 댄스 동아리팀, 여월중학교 최승현군의 색소폰 연주가 기다린다. 오는 13일 청소년의 열광의 도가니가 기대된다.

부천시 원미구는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도록 ‘청소년 어울마당’을 연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천상상거리에서 운영한다.

올해의 첫 ‘청소년 어울마당’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부천상상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달 첫째 주 토요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일주일 미뤘다.

지난해 3월 시작된 ‘청소년 어울마당’은 청소년은 공부 스트레스를 떨치고, 시민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청소년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지난해 ‘청소년 어울마당’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안중근공원에서 월 1회 개최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끼나 재능을 가진 시민이 스스로 재능을 펼쳤다.
올해는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의 부천역 북부광장 만남의 장소 골목의 부천상상거리 열린무대에서 개최한다.

부천시 원미구 우의제 구청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한 소통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기성세대의 배려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법을 생각중이다.”며 “부천상상거리가 ‘청소년 어울마당’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함께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어울마당 참여나 문의사항은 부천시 원미구 행정지원과 전화 032-625-5023 혹은 트위터 @bcwonmi_support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