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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벅 문화축제에서 풍요로움을 만나다재미와 문화, 경제가 어우러진 제11회 '펄벅 문화축제'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  samal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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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5  06: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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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은 넉넉한 풍성함이 있다. 그래서인지 가을에는 축제가 많다. 일상의 제도에서 벗어나 서로간의 존재를 확인하고 일체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축제가 가진 의미다. 9월 23일(토) 15:00~21:30, 부천역 남부 잔디 광장에서 박애·문학·화합을 상징하는 '펄벅 문화축제'가 열렸다.

      ▲ '펄벅문화축제'다문화인 중국전통춤 공연  
    ▲ '펄벅문화축제'다문화인 중국전통춤 공연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펄벅 문화축제는 10년 동안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전과 함께 각종 볼거리가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심곡본동은 다문화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 아동 태권도 시범과 다문화 아동 줄넘기, 다문화 중국 전통춤 공연이 시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세계적인 대문호 펄벅 여사(한국 이름 박진주)는 한국전쟁 후 1960년대에 소사동에 소사희망원을 설립하여 혼혈 아동들을 돌보았다. 펄벅은 우리 나라를 가리켜 고상한 국민이 살고 있는 보석 같은 나라라 했다. 그런 그녀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하고 시민 참여형 다문화 화합의 장으로 2006년부터 개최한 축제가 펄벅축제이다.

    부천시의 대표축제가 된 펄벅문화축제의 강종태 추진위원장은 "지난 10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펄벅축제의 기념사진전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며 “이 축제가 11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펄벅여사의 봉사, 박애 정신을 잊어버리지 않은 분들의 관심덕분이다. 다문화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라고 했다.

      ▲ 펄벅 '대지'의 보물찾기 투어맨  
    ▲ 펄벅 '대지'의 보물찾기 투어맨
    이날, 특히 시민들에게 재미를 안겨 준 행사는 ‘펄벅 대지의 보물찾기 투어’. 부천 남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자유시장과 연계하여 시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펄벅여사 소설 '대지'에 나오는 보물을 찾는 프로그램이었다. 시장 내에서 소설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학습도 하고 상품도 받는 행사에 시민 모두 즐거워했다. 투어 봉사를 하던 부천대학의 학생 세 명은 온누리상품권 오천원을 나누어 주며 음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기도 했다.

    지역축제는 무엇보다 지역의 자랑거리를 응집하여 집약적으로 단 시일 안에 펼쳐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주민들에게 지역문화예술의 계승과 교류를 통하여 문화를 충족시키고, 경제적 생산 활동에 기여하는 기능을 갖는 것이 지역축제의 의미이다. 이 모두를 고루 갖춘 심곡본동의 펄벅문화축제는 가히 부천시의 대표축제라 할 수 있겠다.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 625-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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