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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도전, 나이는 문제 되지 않아요."'중1동 주민자치센터 최고령 새내기 공무원 박신현(55세)씨'
고영순 시민기자(복사골)  |  youn30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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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6  08: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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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 도전, 나이는 문제 되지 않아요.”
    ‘중1동 주민자치센터 최고령 새내기 공무원 박신현(55세)씨’

    부천시 중1동 주민자치센터 복지과에 올초 임용된 최고령 9급 행정직 공무원 박신현(55세)씨가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10억을 가진 사람과 통장에 매달 국민연금이 들어오는 사람 중 누가 더 행복할까요?
    10억을 가진 사람은 통장의 돈을 지키기 위해 불안해하고 두려워하지만, 작은 금액이라도 매달 연금이 통장에 꼬박 꼬박 들어오는 사람은 행복하답니다. 작은 행복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박신현씨의 소박한 행복 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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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현씨는 이웃들을 만나고 작은 도움을 줄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고 한다.

     

     

     

     

     

     

     

     

     

     

     

     

     

     

     

     

     

     

     

     

     

     

    박신현(55) 씨는 지난 2월 중1동 주민자치센터 복지팀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
    그의 업무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기초연금과 영유아 보육정책을 상담하고 보육시설을 방문하고 소외계층 노인과 청소년들을 만나는 일이다. 이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해결방안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그는 주민들이 작은 것에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그는 공부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대기업에서 근무했고 벤처기업을 운영하면서도 늦은 나이로 경영학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신현씨가 부천에 거주한 지는 35년 되었다. 부천 지역의 변화 과정을 지켜 본 그는 50대 이후, 지역에 소외된 노인과 어린아이들 보육 봉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그 결심은 소외계층 이웃들과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공무원이 되겠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 2016년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 9급 행정직에 합격했고 현재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애로사항이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박신현 씨는 이렇게 말했다.
    “아직은 얼마 되지 않아서 어려움은 없다. 요즘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중심으로 어르신들을 만나고 연금신청 대상 어르신들이 방법을 몰라서 못하고 계실 때, 또 파산신청을 하게 된 사람들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직접 신청 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또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돼주기도 하는데, 어르신들이 ‘우리 아들 같다’며 좋아 하실 때 보람을 느낀다.”라며 환히 웃었다.

    주민자치센터 복지과는 주민들이 직접 주민자치센터에 나와서 신청하지 않아도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받고 복지 내용을 설명해준다고 한다.

      ▲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수급내용을 설명해주고 있다.  
    ▲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수급내용을 설명해주고 있다.

    박신현 씨는 요즈음 직장을 구하는 젊은이들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요즘 젊은이들은 청년실업에 고민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고 있다. 그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하고, 공무원 시험에 도전할 것이라면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봉사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목표의식과 절실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단순하게 직업을 갖기 위한 안식처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을 했다.

    덧붙여 “구직자들은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려 볼 필요가 있다. 기업에서는 필요한 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 해결책으로 부천의 일자리 경제, 중소기업 현실의 어려움을 해결할 제도적인 방법 개발을 위해 전문직을 활용하는 인력뱅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소기업들의 어려움과 회사경영, 창업 등의 어려움에 공감해주고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과 연계해 꼭 필요한 기업을 매치시키는 역할을 해주고 싶다.”고 희망을 말했다.

    박신현 씨는 정년 후에는 ‘그동안 취미로 해왔던 원예 관련 일을 해 보겠다’는 인생 4막을 꿈꾸고 있다.

     

    중1동 주민자치센터 복지팀 625-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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