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부천호수공원 수피아에서 부천시 한부모가족 및 인근 한부모가족들이 야간관람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부천 문화 시설에 대해 공유하며 바쁜 일상 속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부천지부에 모여 2025년 첫 모임을 가진 뒤, 매달 꾸준한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부천지부는 지역탐방 및 봉사활동을 주 활동으로 이루며 자녀 양육을 위한 소통, 친목 도모, 지역사회 봉사의 목적을 두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부천시 한부모가족 및 인근 한부모가족들이 부천호수공원 수피아 야간관람을 통해 부천 문화 시설에 대해 공유하며 바쁜 일상 속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 부천호수공원 수피아에서 부천시 한부모가족 단체 사진
부천지부 안소희 모임장은 ‘처음에는 5가족 모집을 목표로 두고 시작했지만, 현재는 10가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혼자 경제활동과 양육, 가사를 하였기에 부천시에 있는 문화공간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부족했다고 밝히며 모임 추진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해당 모임을 통해, 육아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가족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부천시에 있는 문화공간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소중한 기회의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하였다.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부천지부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5월에는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제작해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께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부천지부는 7월을 제외한 매달 (12월까지) 월 1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부천지부 주민동아리 모임 활동 사진
대한민국에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늘어나면서 한 부모 형태를 띈 가족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부천시에는 한부모가족 활동 지원이 현저히 부족하여 본 모임을 진행할 때도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을 받았다.
안소희 모임장은 ‘부천시는 한부모가족 활동을 지원해 주는 곳이 없는데 원활한 모임 진행을 위해 최소한의 지원으로 고정된 장소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러한 의견처럼 앞으로 부천시가 현주소에 발맞춰 한부모가족 지원에 앞장설 수 있을지 귀목이 집중된다.
한편, 인천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는 ‘이혼 숙려부터 한 부모가 된 3년 이내 한부모 가족’ 대상으로 ‘다시 만난 세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부모 가족 초기 개입을 위한 위기 극복 프로젝트로 지지 동반자 혹은 전문가연계 및 긴급지원을 통해 한부모가족 초기에 올 수 있는 위기를 해결하여 빠른 안정을 찾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