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네이버웹툰 고등 최강자전」 수상작 선정… 청소년 창작자의 꿈, 웹툰 데뷔로 결실
  • 작성자한국만화영상진흥원
  • 발행일2026-09-22 09:48
  청소년들의 웹툰 작가를 향한 도전이 K-웹툰의 미래를 밝히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이하 진흥원)과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이 공동 주관한 「2026 네이버웹툰 고등 최강자전」의 최종 수상작 8편이 선정됐다.

  「네이버웹툰 고등 최강자전」은 고등학생 및 동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잠재력을 갖춘 차세대 웹툰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청소년 특화 공모전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40명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결선진출자들은 전문가 밀착 지도가 이뤄진 ‘창작워크숍’과 제한된 시간 내 기획·스토리·작화 능력을 종합 검증하는 ‘결선실기’를 통해 창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박수연 학생의 <대신 전해드립니다!>가 선정됐다. 이어 최우수상은 지수현 학생의 <픽포켓 갤러리>, 우수상은 서정민 학생의 <메멘토 모리>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김소현 학생의 <로트라이더> ▲김나희 학생의 <잔불의 진령> ▲김서연 학생의 <위험한 공조> ▲이송현 학생의 <귀신생활지도> ▲류현아 학생의 <엄마 속 볶으러 왔습니다> 등 5편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작에는 국내 최대 웹툰 플렛폼인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기회가 제공되어, 청소년 창작자가 프로 작가로 즉시 데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등용문 역할을 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현직 유명 만화‧웹툰 작가들이 참석해 미래 K-웹툰을 이끌어갈 청소년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세계관을 완성하며 프로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창작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모든 참가자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흥원은 앞으로도 문체부 및 네이버웹툰과 협력하여 미래 세대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2026 네이버웹툰 고등 최강자전」은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체계적 창작 교육 → 실전 경연 → 전문가 피드백 → 정시간 연재’로 이어지는 선순환 창작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정책적·산업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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