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청소년 창작 지원 ‘2026 꿈의 스튜디오 부천’ 운영
  • 작성자한국만화영상진흥원
  • 발행일2026-09-23 09:50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이하 진흥원)은 2026년 꿈의 스튜디오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부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 꿈의 스튜디오 부천’ 사업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9월 23일 밝혔다. 

  ‘꿈의 스튜디오’는 만화·웹툰 등 다양한 시각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단원들은 만화와 웹툰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과정은 단순히 그림을 따라 그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경험과 관심사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를 서사와 이미지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활동을 거치며 단원들은 수업 회차를 거듭할수록 서로의 작품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고유한 표현 방식을 찾아가고 있다. 단원들은 창작 과정의 시행착오를 성장의 자산으로 삼고 있다. 단순한 결과물 완성을 넘어, 아이디어가 한 편의 만화로 구체화되는 과정 자체를 경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창작에 그치지 않고, 단원들이 완성한 작품을 관람객과 공유하는 기회로도 이어진다. 교육 과정에서 쌓인 작품과 창작 기록은 향후 결과 전시를 통해 자신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단원들이 스스로를 창작의 주체로 인식하고, 타인의 작품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꿈의 스튜디오 부천’이 청소년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하는 창작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만화‧웹툰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많은 부천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해 만화·웹툰을 통한 창작 경험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꿈의 스튜디오 부천’의 결과물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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