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이하 진흥원)은 부천만화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웹툰 프로덕션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가 꼬마비 작가의 신작 웹툰 <데칼꼬마니>를 7월 16일부터 밀리의서재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웹툰 <데칼꼬마니>는 평범한 가장 '김지훈'과 그의 이름을 뒤집은 인물 '김훈지'를 축으로 하는 범죄 스릴러다.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한 채 은연중에 서로의 삶에 개입하는 두 인물의 서사가 '남편의 아내 살해 사건'을 중심으로 긴박하게 펼쳐진다. 인물들의 복잡하고 반사회적인 내면 심리를 치밀한 연출로 그려낸 것이 특징으로, 스릴러 장르 특유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꼬마비 작가는 <살인자ㅇ난감>, , <미결>, <사사똑> 등의 웹툰 작품에서 독보적인 심리전과 치밀한 트릭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장르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대표작 웹툰인 <살인자ㅇ난감>은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돼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10 비영어 TV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역시 웨이브 드라마로 제작되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압도적인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데칼꼬마니>는 꼬마비 작가가 <살인자ㅇ난감> 웹툰 이후 약 20년 만에 선보이는 범죄 스릴러 신작으로, 완독 후 다시 읽을수록 새로운 단서를 발견하는 작가 특유의 ‘정주행’ 재미를 극대화했다. 무제한 감상이 가능한 구독형 플랫폼 밀리의서재를 통해 공개되는 만큼, 독자들이 작품 곳곳에 숨겨진 복선과 반전을 연속적으로 추적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담미디어는 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만화클러스터의 대표 입주기업으로, <약한영웅>, <청춘블라썸>, 등 다수의 웹툰 IP를 드라마와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IP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황남용 재담미디어 대표는 “<데칼꼬마니>는 복선과 반전을 따라가며 다시 읽을수록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꼬마비 기존 작품들이 대부분 영상화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 신작 역시 웹툰을 넘어 향후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도 독자와 관객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비즈니스센터와 웹툰융합센터를 중심으로 창작과 비즈니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만화·웹툰 산업 생태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수한 만화·웹툰 IP가 영상·출판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작·사업화 지원과 산업 연계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입주기업의 지치지 않는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IP 확장 성과는 부천만화클러스터가 대한민국 만화·웹툰 기업의 가장 강력한 성장 기반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창작자들이 우수한 국산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고도화하고, 영상·출판 등 고부가가치 2차 산업 분야로 세계 시장에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산업 연계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