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윤항)는 지난 17일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철 방역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윤항)는 지난 17일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방역단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주 1~2회씩 주거 밀집지역, 하수구, 공원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윤항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여름철 꼼꼼한 방역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방역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송인남 원미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율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원미1동은 지역 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역단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원미구 원미1동 복지팀 032-625-5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