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3동에 위치한 성일교회(목사 한은종)는 지난 11월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백미 70포를 기탁했다. 

▲ 기탁식 단체사진

성일교회는 올해로 5년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이 담긴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는 이은주 심곡3동장, 한은종 성일교회 목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심곡3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은종 성일교회 목사는“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성도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 심곡3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성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누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원미구 심곡3동 복지팀 032-625-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