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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동장 노유영)은 지난 4일 원미1동 자율방범대(수석부대장 이정규) 및 원미·계남지구대와 함께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이 내린 궂은 날씨 속에서도 관내 안전 강화를 위한 야간 순찰과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 합동순찰에 나서는 민·관·경 단체 사진
이번 순찰 활동은 눈이 내려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진행돼, 혹한기 취약 시간대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 시장 내부 순찰 활동 진행
참여자들은 골목길, 공원, 시장, 통학로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 밀착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적설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우려구간에 대한 안전대책도 논의했다.
▲ 눈길 속 취약지역 예찰 활동
이정규 자율방범대 수석부대장은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합동 순찰은 체감 안전을 높이는 가장 실효성 있는 활동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유영 원미1동장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민·관·경이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미1동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미구 원미1동 행정안전팀 032-625-5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