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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역곡1동에 위치한 역곡동교회(담임목사 김병진)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 380만 원을 기탁했다.
▲ 부천시 원미구 역곡1동에 위치한 역곡동교회(담임목사 김병진)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 3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김병진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기관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역곡동교회는 지난 1월에도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당시 후원금은 저소득 15가구의 생활비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의료비로 사용된 바 있다.
김기돈 역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역곡동교회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남궁현철 역곡1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역곡동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이어가며 귀감이 되고 있다.
[원미구 역곡1동 복지팀 032-625-5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