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역곡2동 사래울텃밭사랑봉사단, 초록빛 힐링 원예교실
  • 작성자원미구청
  • 발행일2026-08-26 10:00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동장 김준배)은 행정복지센터 별관 옥상텃밭을 정성껏 가꿔온 사래울텃밭사랑봉사단이 지난 25일 '마음이 가꾸어지는 힐링원예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 2026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래울 힐링텃밭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는 계절에도 주민들이 텃밭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계절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원예 전문 강사를 초청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은 '실내 공기정화식물 후마타 넉줄고사리 심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 주민들은 각자의 정성을 담아 테라리움 화분을 완성했다.

참여자들은 투명 용기에 바크를 절반가량 채운 뒤 수태로 뿌리를 감싼 고사리를 얹고 인조이끼로 빈 공간을 채우는 순서로 실습을 진행했다.


△ 참여자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테라리움 화분을 만들고 있다.

실습 후에는 ▲직사광선 대신 밝은 간접광에서 키우기 ▲밀폐 용기 특성상 물이 천천히 마르므로 스프레이로 물 공급하기 ▲뿌리줄기를 너무 깊이 묻지 않기 등 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배웠다.

유정숙 역곡2동 주민자치회장은 "텃밭은 단순히 작물을 기르는 공간을 넘어 이웃과 따뜻한 안부를 나누는 사랑방"이라며 "오늘 함께 만든 작은 정원처럼 일상에도 초록빛 여유가 오래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배 역곡2동장은 "옥상 유휴공간을 주민 스스로 가꿔 마을의 소중한 자산으로 만들어가고 있어 뜻깊다"며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사래울텃밭사랑봉사단은 역곡2동 주민자치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텃밭을 조성해 작물을 정성껏 키워왔으며, 수확한 작물을 지역 음식봉사 재료와 이웃 나눔에 활용하고 있다. 다음 원예수업에서는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미구 역곡2동 행정안전팀 032-625-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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