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곡2동, 「나무늘보 우체통」사업 운영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장: 한금채)2023년부터 관내 아기 환영 정책의 일환으로 나무늘보 우체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심곡2동에 출생신고를 한 부모를 대상으로, 성장한 미래의 아이에게 전달하고 싶은 편지를 접수받아 3년 또는 5년 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모가 남긴 손편지와 함께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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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장: 한금채)2023년부터 관내 아기 환영 정책의 일환으로 나무늘보 우체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편물에는 부모가 작성한 편지뿐만 아니라 출생신고 순간을 즉석에서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 아동용 키재기 스티커, 복지서비스 안내문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나무늘보 우체통'을 신청하는 모든 부모에게 즉석에서 제작한 아기 이름 스티커도 제공한다.

 


▲ 나무늘보 선물꾸러미


이 사업은 지역사회가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손편지를 남기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60건이 접수됐다.

 

한금채 심곡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아기 환영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미구 심곡2동 행정안전팀 032-625-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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