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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신인식)는 지난 17일 원미구청에서 올해 신규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 3개소(민간 1, 가정 2)를 대상으로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 신규선정 어린이집에 지정서를 전달하는 모습
이번 신규 지정으로 관내 어린이집 179개소 중 공공형어린이집이 51개소(부천시 전체 65개소)로 전체 28%에 달하며, 이는 전국 평균 9.1%보다 약 3배 높아 공공형어린이집 지정 비율이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기념 단체사진
공공형어린이집 제도는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어린이집을 시에서 추천하고 도지사가 최종 선정해 ▲운영비 지원 ▲재무회계 교육 ▲원장·교사 연수 등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정미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및 컨설팅으로 부천시는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공공형어린이집 지정 비율이 높은 편이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은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며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구청장은 “관내 우수한 어린이집들이 많아 높은 비율로 공공형어린이집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구에서도 보육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미구 가정복지과 아동보육팀 032-625-5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