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1동(동장 정환표)은 10월 15일(수) ‘2025년 중1동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플리마켓 행사를 앞두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안전관련 대책을 토의하는 안전협의체 위원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장인 정환표 중1동장을 비롯한 안전협의체 위원 6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내 인파 관리, 화재 및 응급상황 대응, 비상 대피동선 확보 등 세부적인 안전대책을 폭넓게 검토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행사 당일 기상 변화와 혼잡 상황에 대비해 현장 안전요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 구축도 확인했다.

▲ 안전관련 대책을 토의하는 안전협의체 위원들

정환표 중1동장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모든 참여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중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 내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도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원미구 중1동 행정안전팀 032-625-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