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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후)는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 중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행사 기념 사진
이번 봉사에는 부녀회 15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총 50세대에 전달하였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장조림, 어묵볶음, 제육김치볶음, 열무김치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도 함께 전했다.
▲ 반찬나눔행사를 위해 밑반찬을 준비하고 있다.
이영후 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식사 한 끼가 외롭지 않도록 따듯한 마음을 함께 담아 준비했다”며 “우리 부녀회는 어르신들과 늘 함께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영 중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런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원미구 중동 복지팀 032-625-5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