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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동장 노유영)은 지난 10월 23일 자율방재단원, 자율 봉사자, 동 직원 등 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미문학동산 일대에서 산사태 대비 예찰 및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 단체 기념 사진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원미문학동산 경사지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확인 및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집수받이와 배수로의 배수 불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 문학동산에서 환경정비를 하는 모습
이러한 활동은 원미1동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으로, 방재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평소에도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노유영 원미1동장은 “가을철에도 예기치 못한 재해에 대비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율방재단 단원들과 직원,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재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미구 원미1동 행정안전팀 032-625-5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