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우리성모약국(대표 약사 김숙현)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조원식 7통장, 김숙현 우리성모약국대표, 김지숙 소사동장 기념사진

우리성모약국은 지난 11일, 소사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지숙)를 방문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숙현 우리성모약국 대표 약사는 “평소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님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이 많이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약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숙 소사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우리성모약국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투명하고 의미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우리성모약국은 소사동 온(溫)나눔가게로 정기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독거노인 및 한부모 등 저소득 취약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미구 소사동 복지팀 032-625-5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