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신인식)는 지난 11일 구청 10개 과를 대상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신인식)는 지난 11일 구청 10개 과를 대상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신인식 원미구청장이 주재했으며, “행복을 더하는 도시, 내일이 더 나은 원미”를 비전으로 △공감소통 △안심안전 △행복복지 △신뢰행정 등 4대 목표와 12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부서별 추진계획과 특수시책이 보고됐으며, 이어 12일에는 20개 동을 대상으로 한 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미구는 구·동 체제가 시행된 지 3년 차에 접어든 안정화 단계에서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행정 수요를 적극 반영해 주민 체감형 정책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신인식 원미구청장이 각 부서의 업무계획에 대하여 총평하며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주민 참여 확대 △재난·안전 관리 강화 △촘촘한 복지망 구축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 등 중점 과제가 포함됐다.
신인식 구청장은 “2026년은 원미구가 주민과 함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본격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공감과 소통, 안전과 복지, 청렴 행정을 통해 원미구민 모두가 더 행복한 일상을 누리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원미구 행정지원과 기획감사팀 032-625-5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