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2동(동장 정미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세)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떡을 나누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경로의 달을 기념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노인들의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 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당에 떡을 전달했다.

이날 정미숙 동장과 박종세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중2동 관내 경로당 15곳에 떡 90박스를 전달했다. 또 가장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복사골공원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대화를 나눴다.

김창평 복사골공원 경로당 회장은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인사를 나누고 안부도 물어봐 주시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세 위원장은 “그동안 사회의 중추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숙 중2동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정성껏 떡을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미구 중2동 복지팀 032-625-5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