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동, 외국인 주민 위한 「마을통역사」 운영
  • 작성자원미구청
  • 발행일2026-09-16 10:01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동장 김경희)은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행정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마을지니어스 재능기부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통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소사동은 최근 재개발·정비사업 등의 영향으로 주민들의 이주와 빈집 증가가 이어지면서 외국인 주민의 전입 및 체류지 변경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인근 가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전입신고 등으로 외국인 주민의 행정복지센터 방문 횟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사동은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재능을 활용한 ‘마을통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통역사가 외국인 민원인의 민원서류 작성을 도와주고 있다.

마을통역사는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주민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체류지 변경 등 민원 처리 과정에서 통역을 지원한다. 단순한 언어 통역을 넘어 민원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행정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외국인 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마을통역사는 행정기관과 외국인 주민 사이의 언어적·문화적 간극을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해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주민의 재능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되는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경희 동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로 인해 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주민들의 재능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소사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미구 소사동 행정안전팀 032-625-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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