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범박동, 태권도장에서 배운 나눔... 이웃사랑으로 이어져
  • 작성자소사구청
  • 발행일2026-09-28 09:00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동장 전미애)은 지난 23일 관내 베스트태권도장 원생인 심해린 양(일신초 5학년)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심해린 양(왼쪽)이 자신의 용돈을 모아 마련한 라면 2박스를 범박동에 전달한 뒤 전미애 범박동장(가운데), 아버지 심규봉 씨(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심해린 양은 평소 자신이 다니는 태권도장에서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 이후 추석을 앞두고 자신의 용돈을 조금씩 모아 라면 2박스를 마련해 범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심해린 양의 아버지 심규봉 씨는 “평소 태권도장에서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보며 해린이도 자연스럽게 나눔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자신의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이번 경험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오래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미애 범박동장은 “어른들의 나눔을 보고 배운 아이가 자신의 용돈을 모아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심해린 양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이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범박동은 후원받은 라면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소사구 범박동 복지팀, 032-625-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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