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동장 이영미)은 지난 20일 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수철), 주민자치회(회장 박경민), 소사지구대와 함께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 소사본동(동장 이영미)은 지난 20일 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수철), 주민자치회(회장 박경민), 소사지구대와 함께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서는 상가 밀집 지역과 근린공원 이외에 소사본1-1 재개발 구역을 포함하여 진행했다. 소사본1-1 재개발 구역은 빈집이 많고 범죄 우려가 높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도보 순찰을 통해 해당 지역의 안전을 강화했다.

▲ 소사본동 합동 순찰대가 상가 밀집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박수철 자율방범대장은 “늦은 시간에도 함께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소사본동 합동 순찰대가 관내 골목길을 살피고 있다.​

박경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사구 소사본동 행정안전팀 032-625-6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