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범박동, 커피박(원두 찌꺼기) 캔들 재탄생
  • 발행일2025-09-19 09:00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분과장 박세연)는 지난 16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범박 커피박 업사이클링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범박동 주민자치회는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범박 커피박 업사이클링 사업’을 진행했다.


‘범박 커피박 업사이클링 사업’은 범박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부터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버려지는 원두 찌꺼기(커피박)를 활용해 생활 소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지난 8월 5일 열린 범박동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주민공모사업으로 연속 선정됐다.



커피박으로 제작한 틀(컨테이너)에 레인보우 칼라끈을 정성스럽게 묶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제작된 커피박 캔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범박동 출생신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년 출생인구 229명 △2025년 8월 기준 152명


정연흥 범박동 주민자치회장은 “범박동에서 태어난 아기를 축하하는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업사이클링 사업은 앞으로 더 많은 고민과 실천이 필요하며, 이와 함께 2026년에는 폐의약품 수거 등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소사구 범박동 행정안전팀 032-625-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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