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동(동장 문화섭)은 지난 26일 수려사(주지스님 혜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40포와 라면(40개입) 1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려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백미 등을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은 변함이 없었다.
▲ 물품 기탁 사진
이번에 전달된 백미와 라면은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명절을 홀로 보내기 쉬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려사 혜인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섭 심곡본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온정을 베푸는 수려사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사구 심곡본1동 복지팀 032-625-6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