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홍기화)는 24일 구청 비전홀에서 구청장 주재로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소사구 자율방재단 간담회 진행 사진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자율방재단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활동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집중호우·폭설 등 기후위기 시대에 재난·안전 분야 행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동 단위의 신속한 현장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민간 참여 기반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이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재난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실정에 밝은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재난 예방과 초기 대응에 있어 중요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2026년 동(洞)행소사, 민관 협력 해결 원팀 프로젝트 추진과제로 ▲ 겨울철 제설함 점검 및 관리 협력 ▲ 여름철 보도 주변 잡초 제거 ▲ 집중호우 대비 침수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청소 등을 제시하고,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 관리에서 벗어나, 민관이 함께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생활 속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공은주 소사구 자율방재단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청과의 협업 체계가 더욱 공고해진 만큼, 빈틈없는 방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기화 소사구청장은 “예측 범위를 벗어나는 기후 재난 시대에 우리 이웃의 안전을 가장 먼저 살피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주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사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율방재단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재난 예방부터 대응·복구에 이르기까지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사구 건설안전과 재난안전팀 032-625-6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