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동장 이호성)은 지난 30일, 주왕교회(목사 박신철)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0만 원과 라면 150박스(40개입)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및 물품 전달식 사진
이번 기탁은 지난해 라면 180박스와 후원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꾸준히 이어진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향한 주왕교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후원금과 물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어르신에게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소사구 양지로 111-17에 위치한 주왕교회는 매년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신철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성 옥길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왕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소사구 옥길동 복지팀 032-625-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