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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 범박동(동장 이광주)은 지난 26일 “제29회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1개 단체원들이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찾아가는 경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단체사진
범박동 11개 단체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더웠던 여름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였다.
한 어르신은 “올해도 잊지 않고 방문하여 추석날 보름달 같은 커다란 기쁨을 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의 표시로 축하 연주를 들려주겠다”고 즉석에서 멋진 아코디언을 연주하여 경로당 내 함께 즐기는 작은 축제의 장이 마련되기도 하였다.
▲ 어르신이 아코디언을 연주하여 함께 즐기고 있다.
범박동 11개 단체원들은 이번 찾아가는 경로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하여 어르신에 대한 지역적 관심과 세대 간 소통 증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 범박동 단체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있다.
유정순 행정안전팀장은 “바쁘신 가운데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주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세대간 화합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도모하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소사구 범박동 복지팀 032-625-6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