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범박동(동장 전미애)은 지난 24일 관내 서울연세우리치과(대표원장 서영섭)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 사진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서울연세우리치과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치과는 2009년부터 17년째 취약계층 후원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범박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할 예정이다.

서울연세우리치과 서영섭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미애 범박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울연세우리치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주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범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생 단체 등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범박동 행정복지센터(☎ 032-625-659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범박동 복지팀 032-625-6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