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은 목일신음악회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허훈도) 주관으로 지난 12일 괴안동 목일신공원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제9회 괴안동 목일신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훈도 축제추진위원장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괴안동 목일신음악회는 ‘어린이의 노래 아버지’로 불리는 목일신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음악을 매개로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1부 식전 공연에서는 풍물굿패 누리세와 괴안어린이집 나무반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풍물과 댄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개막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과 내빈들이 함께하는 합창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2부 본공연에서는 창영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 일신초등학교 학생들의 동시 낭송 및 합창, 소사노인복지관 우쿨렐레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하모니카 및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일신초등학교 동시낭송
또한 색소폰 연주와 바리톤·소프라노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주민 노래자랑’이 진행돼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응원 속에 음악회는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목일신 문화재단 양재수 이사장과 목일신 선생님의 장녀인 목민정 이사가 참석해 끝까지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목일신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이 함께 체험도 하고, 다양한 공연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음악회가 매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훈도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음악과 문화를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일신 선생의 음악정신을 이어가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사구 괴안동 행정안전팀, 032-625-6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