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옥순)는 지난 23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15가구에 총 7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옥순)는 지난 23일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15가구에 7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홀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 지원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한편,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과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다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 사진

이날 상품권을 지원받은 지역주민은 “물가가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옥순 민간위원장은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미 소사본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향상을 위해 늘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상품권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소사구 소사본동 복지팀 032-625-6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