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홍기화)는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지난 17일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주민대피지원단 및 자율방재단 여름철 재난대비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홍기화)가 여름철 재난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태풍의 위협이 커짐에 따라,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단위의 ‘인명피해 ZERO’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은주 소사구 자율방재단장과 각 동 주민대피지원단 및 자율방재단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6년 주민대피지원단·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단체사진
이날 교육은 재난 시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대피지원단 1:1 밀착 지원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는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임무 △계절별 활동 사항 △빗물받이 정비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소사구 내 1만여 개소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이물질 및 불법 덮개 제거 등 침수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소사구 건설안전과에서 현장실습으로 수방자재 사용법을 시연하고 있다.
현장실습에서는 수해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엔진 양수기와 수중펌프 등 수방자재 사용법을 시연하고, 단원들이 직접 장비를 조작하며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대피지원단·자율방재단이 장비 조작 실습을 하고 있다.
공은주 소사구 자율방재단장은 “단원 모두가 이웃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막중한 사명감을 가져달라”며 “현장의 파수꾼으로서 올여름 폭염과 폭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홍기화 소사구청장은 “여러분이 점검하는 빗물받이 하나가 침수를 막는 든든한 방패가 되고, 이웃을 이끄는 손길이 생명의 길이 된다”며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소사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사구 건설안전과 재난안전팀 032-625-6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