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본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신동호)는 지난 7월 31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사본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단체 사진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사본1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점검 과정에서는 업소 관계자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해당업소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지 및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이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모습

신동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실천이 청소년의 미래를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이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모습

이미숙 소사본1동장은“폭염 상황에서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사본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더불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