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은성조)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방충망 설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괴안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은성조)는 지난 4일 현관 방충망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괴안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는 괴안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긴밀히 협력해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현관 방충망을 설치했다. 또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방충망 설치 후에도 사용법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제공했다.

▲ 괴안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고 있다.
은성조 괴안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란 괴안동장은 “이번 현관 방충망 설치 사업이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안동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방충망 사업뿐만 아니라 여름철 해충 박멸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소사구 괴안동 행정안전팀 032-625-6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