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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2025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인구 30만 이상 16개 시는 A그룹, 나머지 시·군은 B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평가는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감사 활동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 ‘2025년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가운데)과 부천시 감사담당관 직원들
부천시는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기관장 중심의 부패방지 활동과 청렴문화 조성 △자율적 내부통제 확대 △제도개선 중심의 예방 감사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사전컨설팅 감사 추진 △외부전문가 감사참여 확대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부천시는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1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올랐다. 행정안전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감사담당관을 비롯한 전 공직자의 청렴 의지와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체감사기구의 역량을 바탕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사담당관 감사1팀 ☎032-625-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