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현장 대응체계 점검
  • 작성자언론홍보팀
  • 발행일2026-10-27 11:14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민회관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공연장 화재와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가정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 부천시는 지난 26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법정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부천소방서, 부천원미경찰서, 군부대, 의료기관, 민간 단체 등 총 29개 기관‧단체에서 220명이 참여했다. 부천시민회관 공연 중 무대 상부 조명설비의 누전·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관람객 대피 과정에서 출입구에 인파가 집중돼 연쇄 전도와 압박사고가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 부천시민회관 종합방수 실시 모습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및 관람객 대피 △다중밀집 인파 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다수사상자 응급처치·이송 △긴급구조통제단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수습·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특히 관람객 대피 훈련과 드론·굴절차를 활용한 고립자 구조, 소방·보건소·의료기관 간 응급의료 협력 등 실전 대응에 중점을 뒀다.


▲ 군부대(공병대대) 굴삭기로 활용한 구조물 제거 및 군‧소방 합동 인명구조 훈련 모습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피해 상황과 기관별 대응 현황을 점검했으며, 부천시민회관에서는 남동경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과 수습·복구를 총괄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며 지휘·협업체계도 점검했다.

아울러 국민체험단 5명이 훈련에 참여해 시민의 관점에서 재난대응 과정을 살펴보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으며, 훈련 현장은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 심폐소생술 훈련 실시 장면 

시는 이번 훈련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재난 대응 매뉴얼과 기관별 협업 절차에 반영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재난안전과 사회재난팀 032-625-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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