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개 획득
  • 작성자언론홍보팀
  • 발행일2025-10-24 10:35

부천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부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검도, 레슬링, 수영, 육상, 테니스, 탁구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레슬링부 윤창희 감독과 김현우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검도팀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레슬링부 김현우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82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부 박한별 선수는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이어 고미소 선수와 함께 혼성혼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



                                                                 ▲ 수영부 방승훈 감독과 박한별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외에도 육상부 손유나 선수가 3000m 장애물에서 동메달을, 테니스부 문정 선수가 개인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 종목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부천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꾸준한 훈련 지원과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과 정신력, 팀워크를 고루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검도부 김영규 감독과 김현영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체육도시 구현을 목표로, 직장운동경기부 중심의 우수 선수 육성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를 중심으로 부천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스포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 032-625-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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