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범죄취약 골목길 25곳에 태양광 건물번호판 설치
  • 작성자언론홍보팀
  • 발행일2026-10-22 11:29
부천시는 오정구 신흥동 중동로408번길 일대 범죄취약 골목길 25곳에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을 돕기 위해 태양광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야간 조도가 낮아 건물번호를 확인하기 어려운 골목길을 대상으로 추진한 시범사업으로, 시민들이 밤에도 주소를 쉽게 확인하고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 건물번호판 설치 모습 

태양광 건물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한 에너지를 활용해 야간에도 건물번호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별도의 전기 배선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어두운 골목길에서도 건물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어 응급상황이나 범죄 신고 시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범죄취약 골목길과 안심귀갓길 등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주변 조도와 건물 구조, 보행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 대상지 25곳을 선정했다.


▲태양광 건물번호판 설치 모습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설치한 건물번호판의 작동 상태와 야간 식별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범죄 예방 환경 설계(CPTED) 관점에서 설치 효과를 살펴보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지정보과 주소정책팀 032-625-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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